동양고전종합DB

唐詩三百首(1)

당시삼백수(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당시삼백수(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感遇〉 四首
孤鴻海上來
不敢顧
側見雙
巢在
珍木巓
得無
高明逼神惡
今我遊冥冥
[集評] ○ 曲江之感遇出于騷 射洪之感遇出于莊 纏綿超曠 各有獨至 - 淸 劉熙載, 《藝槪》 卷2


〈感遇〉 네 수 중 첫 번째 시
장구령
바다로부터 날아온 외로운 기러기
池潢을 돌아보지 않는데
옆을 보니 한 쌍의 물총새는
三珠樹에 둥지를 틀었구나
높고 높은 珍木의 꼭대기인들
탄환 맞을 두려움이 없겠는가
아름다운 옷은 남의 손가락질을 근심하고
높은 명성은 신의 미움을 두려워 한다네
지금 나는 아득한 하늘에서 노니니
주살을 가진 자들이 어찌 넘보랴


역주
역주1 張九齡 : 678~740. 字는 子壽, 山東省 曲江人으로, 開元 연간에 명재상으로 칭송을 받았다.
역주2 池潢 : 저수지이다.
역주3 翠鳥 : 물총새로서 일명 魚狗라고도 하는데, 물고기를 잘 잡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등에 파란빛의 깃털이 있다. 《異物志》에, “翠鳥는 모습이 제비와 같은데, 붉은색이고 수컷인 것을 ‘翡’라 하고, 푸른색이고 암컷인 것을 ‘翠’라고 한다.[翠鳥形如燕 赤而雄曰翡 靑而雌曰翠]”라고 하였다.
역주4 三珠樹 : 고대 신화에 나오는 나무이다. 《山海經》에, “삼주수는 염화국 북쪽에 있는데, 赤水 가에서 자란다. 나무의 모습이 측백나무와 같은데 잎사귀는 모두 구슬이다.[三珠樹 在厭火北 生赤水上 其爲樹如栢 葉皆爲珠]”라고 하였다.
역주5 矯矯 : 높아서 위태로운 모습이다.
역주6 金丸 : 새를 잡는 탄환이다.
역주7 美服患人指 高明逼神惡 : 사치하고 교만하면 벌을 받는다는 비유이다. 중국의 속담에, “천 사람이 손가락질을 하면 병이 없이도 죽으며, 현귀한 집안은 귀신이 그 집을 엿본다.”라는 말이 있다.
역주8 弋者何所慕 : 弋者는 주살을 가진 사람으로, 여기서는 자신을 노리는 사람을 뜻한다. 揚雄의 《法言》에, “큰 기러기 아득한 하늘을 나니, 주살을 가진 자들이 어찌 잡을 수 있으리오.[鴻飛冥冥 弋人何簒焉]”라고 하였다. ‘慕’는 ‘簒’으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爾雅注疏》에, “簒은 탈취하다는 뜻이다.[簒者 奪取也]”라고 하였다.
역주9 射洪 : 四川省에 속한 縣 이름으로, 陳子昻이 살던 곳이다.
동영상 재생
1 001 감우 사수 557

당시삼백수(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9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