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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左氏傳(1)

춘추좌씨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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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씨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經]五年 春王正月이라
[經]夏 夫人姜氏如齊師注+無傳 書姦하다
[經]秋 郳犂來來朝注+附庸國也 東海昌慮縣東北 有郳城 犂來 名하다
[經]冬 公會齊人宋人陳人蔡人伐衛하다
[傳]五年秋 犂來來朝하니 未王命也注+ 其後數從齊桓以尊周室 王命以爲小邾子일새니라
[傳]冬 伐衛하니 納惠公也注+惠公 朔也 桓十六年出奔齊


5년 봄 주왕周王 정월이다.
여름에 부인夫人강씨姜氏가 제나라 군중軍中으로 갔다.注+이 없다. 이를 기록한 것은 간통姦通하였기 때문이다.
가을에 이래犂來나라에 와서 조현朝見하였다.注+부용국附庸國이다. 동해東海창려현昌慮縣 동북에 예성郳城이 있다. 이래犂來예군郳君의 이름이다.
겨울에 장공莊公제인齊人송인宋人진인陳人채인蔡人과 연합하여 나라를 토벌하였다.
5년 가을에 이래犂來나라로 와서 조현朝見하였으니, 이름을 기록한 것은 주왕周王에게 작명爵命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注+작명爵命을 받아 정식으로 제후諸侯가 되지 못했다는 말이다. 의 말은 부용국附庸國인 경우에는 그 임금의 이름을 칭하는 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뒤에 이래犂來가 자주 제환공齊桓公을 따라 나라 왕실王室을 높이는 일에 헌신獻身하였기 때문에 주왕周王작명爵命을 내려 소주자小邾子로 삼았다.
겨울에 나라를 토벌하였으니, 이는 위혜공衛惠公나라로 들여보내기 위해서였다.注+혜공惠公이다. 노환공魯桓公 16년에 위혜공衛惠公나라로 도망하였다.


역주
역주1 未受爵命爲諸侯 傳發附庸稱名例也 : 附庸國의 임금은 王의 爵命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름을 칭한다는 말이다.

춘추좌씨전(1) 책은 2019.05.2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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