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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左氏傳(7)

춘추좌씨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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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씨전(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經]十有一年春 宋公之弟辰及仲佗石彄公子地 自陳入于蕭以叛注+蕭 宋邑 稱弟 例在前年하다
[經]夏四月이라
[經]秋 宋樂大心自曹入于蕭注+入蕭從叛人 叛可知 故不書叛하다
[經]冬 及鄭平注+平六年侵鄭取匡之怨 [附注] 林曰 平不書 必關天下之大故而後書 書輸平 以志諸侯之合 書及鄭平 以志諸侯之散 此春秋之所以終始也 하다
[經]叔還如鄭涖盟注+還 叔詣曾孫하다
[傳]十一年春 宋公母弟辰曁仲佗石彄公子地入于蕭以叛하다
樂大心從之하야 大爲宋患하니 寵向魋故也注+惡宋公寵不義以致國患
[傳]冬 及鄭平하니 始叛晉也注+魯自僖公以來 世服於晉 至今而叛 故曰始


11년 봄에 송경공宋景公의 아우 중타仲佗, 석구石彄, 공자公子와 함께 나라에서 소읍蕭邑으로 들어가서 반란을 일으켰다.注+나라 이다. ‘’라고 칭한 것은 그 전년前年에 나왔다.
여름 4월이다.
가을에 나라 악대심樂大心나라에서 소읍蕭邑으로 들어갔다.注+소읍蕭邑으로 들어가서 반인叛人을 따랐으니, 배반背叛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을 기록하지 않은 것이다.
겨울에 나라와 화평和平하였다.注+정공定公 6년에 나라를 쳐서 광읍匡邑을 취하였던 원한怨恨을 풀고 화평和平한 것이다. [부주]林: ‘’을 에 기록하지 않은 것은 반드시 천하대사天下大事에 관계된 뒤에야 기록하기 때문이다. ‘수평輸平(隱公 6년)’을 기록하여 제후가 화합和合한 것을 나타내고 ‘급정평及鄭平’을 기록하여 제후가 이산離散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이것이 《춘추春秋》의 종시終始이다.
숙환叔還나라에 가서 맹약盟約참가參加하였다.注+숙환叔還숙예叔詣증손曾孫이다.
11년 봄에 송경공宋景公동모제同母弟중타仲佗, 석구石彄, 공자公子와 함께 소읍蕭邑으로 들어가서 반란叛亂을 일으켰다.
가을에 악대심樂大心이 그들을 따라 〈반란叛亂에 가담하여〉 나라에 큰 화환禍患이 되었으니, 이는 경공景公상퇴向魋총애寵愛하였기 때문이다.注+송경공宋景公이 의롭지 못한 사람을 총애하는 것을 미워하여 국가國家환란患亂을 초래한 것이다.
겨울에 나라와 화평和平하였으니, 비로소 나라를 배반背叛한 것이다.注+나라는 희공僖公 이후로 대대로 나라에 복종하였는데, 지금 비로소 배반背叛하였기 때문에 ‘’라고 한 것이다.



춘추좌씨전(7) 책은 2019.05.2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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