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君子가 일을 계획함에 있어 시작과 중간과 끝을 〈생각하여〉 모두 거행할 만한 뒤에야 들어가서 윗사람에게 고하는 것인데
注+한 가지 일을 계획할 때는 응당 이 세 번의 변화를 고려考慮한 뒤에 들어가서 시행하는 것이니, 이것이 이른바 ‘군자의 삼사三思’이다. [부주]林: 무릇 군자君子가 일을 계획함에는 그 시작을 생각한 뒤에 또 그 중간을 생각하고, 다시 그 끝을 생각하여 시작과 중간과 끝을 모두 계획하는 것이다. , 지금 나는 세 번 생각해야 함을 알지 못하고서 들어가 고하였으니, 어찌 어렵지 않겠는가?
注+자기의 말을 실천할 수 없는 것을 후회한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