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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3)

장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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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 잡편雜篇
25 칙양則陽
[해설]
칙양則陽’이라는 편 이름은 이 편의 주인공인 팽칙양彭則陽의 이름을 딴 것이면서 동시에 맨 앞의 두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기도 하다.
제1장에서는 초나라에 벼슬하기를 원하는 팽칙양彭則陽과 왕의 측근인 이절夷節, 그리고 역시 초왕楚王에게 벼슬하고 있는 왕과王果라는 현인賢人, 그리고 나라의 유도자有道者 공열휴公閱休 등이 등장하는데, 권력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공열휴처럼 무위자연의 덕을 지닌 자라야 가능하다는 내용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제4장에서는 시정市井을 떠나지 않고 은거한 사람들, 곧 육침陸沈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제5장에서는 장오長梧의 국경지기가 백성들을 다스리는 귀족 자뢰子牢에게 농사를 정성껏 지어야 수확이 많은 것처럼 백성들도 정성을 다해 다스려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지전지구池田知久는 〈칙양則陽〉편의 3대 주제를 첫째, 구리지언丘里之言으로 개별과 전체에 관한 동이同異를 논의한 것, 둘째, 혹사막위或使莫爲주재자主宰者유무有無에 관해 논의한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유비무非有非無도불가유道不可有 유불가무有不可無를 논의한 것이라 하고 이것이 왕필王弼노자주老子注배위裵頠숭유론崇有論으로 계승되었다고 해설하고 있는데 참고할 만한 견해이다.

장자(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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