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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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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公曰 何謂君子注+公問 如何謂君子人잇고니잇고 孔子曰 所謂君子者注+子言 所謂君子人者 言必忠信而心不怨注+所談必主忠信호되 其心無怨咎也하고
仁義在身而色無伐注+躬行仁義호되 而無矜伐之色이라하며 思慮通明而辭不專注+心思意慮 昭明通達호되 不專尙言辭하고 篤行注+ 去聲이라 下同이라信道하여 自彊不息注+德行純篤하고 信行聖道하여 強力不怠 君子也注+是君子人이라니이다


애공이 물었다. “어떤 사람을 君子라고 합니까?”注+애공이 묻기를 “어떠한 사람을 군자라고 합니까?”라고 한 것이다. 공자가 대답하였다. “이른바 군자란,注+공자가 이른바 군자라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고 말한 것이다. 말을 반드시 충직하고 진실하게 하면서도 마음속으로 원망하지 않고,注+말이 반드시 충직하고 신실함을 주장하면서도 그 마음에 원망하고 탓함이 없는 것이다.
를 몸에 간직하면서도 자랑하는 기색이 없으며,注+몸소 仁義를 행하면서도 자랑하는 기색이 없는 것이다. 사려가 통달하고 밝으면서도 言辭만을 오로지 숭상하지 않고,注+心思와 뜻이 밝고 통달하면서도 言辭만을 숭상하지 않는 것이다. 독실히 행하고注+頭註:(행실)은 去聲이다. 아래도 같다. 도를 믿어서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 사람이注+덕행이 순수하고 독실하며 성인의 도를 믿고 행하여 힘쓰고 게으르지 않는 것이다. 군자입니다.”注+이런 사람이 군자인 것이다.


역주
역주1 7-4 : 저본의 표제에 “君子”라고 되어 있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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