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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2)

공자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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叔梁紇注+孔氏數世 其叔梁紇이라 其妾生孟皮하니 一字伯尼注+梁紇妾生伯尼 求婚顔氏注+梁紇又娶顔氏하여 禱尼丘之山하여 生孔子注+祈禱尼丘之山神하여 遂生孔子
十九娶于宋之井官氏하여 生伯魚注+夫子十九歲 娶井官氏하여 乃生伯魚한대 魯昭公以鯉魚賜孔子하니
榮君之貺이라 故因名曰鯉 而字伯魚注+夫子生伯魚할새 方値魯昭公以鯉賜어늘 夫子以君所惠爲榮이라 故名曰鯉 字伯魚라하다 魚年五十 先孔子卒注+伯魚五十歲死하니 在其父先이라하다


叔梁紇(숙량흘)은注+孔氏의 몇 대 뒤는 숙량흘이다. 그의 첩이 孟皮를 낳았는데 맹피의 다른 伯尼이다.注+숙량흘의 첩이 伯尼를 낳은 것이다. 注+숙량흘이 또 顔氏에게 장가를 든 것이다. 에서 기도하여 공자를 낳았다.注+尼丘山에게 기도하여 드디어 공자를 낳은 것이다.
〈공자는〉 19세에 송나라 에게 장가들어 伯魚를 낳았는데注+부자 나이 19세에 井官氏에게 장가들어 이에 백어를 낳은 것이다. 昭公이 공자에게 잉어를 하사하였다.
임금의 선물을 영광스럽게 여겼으므로 이로 인하여 이름을 라고 하고 자를 伯魚라고 하였다.注+부자가 백어를 낳았는데 마침 昭公이 잉어를 주었다. 부자가 임금께서 하사한 것을 영화롭게 여겼으므로 이름을 라고 하고 자를 백어라고 한 것이다. 백어는 50세에 공자보다 먼저 죽었다.注+백어는 50세에 죽었는데 그 죽음이 그의 아버지보다 앞선 것이다.
孔鯉孔鯉


역주
역주1 39-2 : 저본의 표제에 “伯魚를 낳다.[生伯魚]”라고 되어 있다.
역주2 顔氏에게 求婚하여 : 공자의 아버지인 숙량흘은 9명의 딸이 있었지만 아들이 없었다. 그래서 첩에게서 孟皮라는 아들을 얻었는데 발병이 있었으므로 다시 안씨에게 구혼한 것이다.(≪孔子家語≫ 四部叢刊本)
역주3 尼丘山 : 山東省 曲阜縣 동남쪽에 위치한 산명이다. 이 산에서 기도하여 공자를 낳았으므로, 공자의 이름을 丘, 자를 仲尼라고 했다 한다.
역주4 井官氏 : 공자가 장가든 곳은 ‘丌官氏’, ‘亓官氏’, ‘幷官氏’, ‘井官氏’, ‘開官氏’, ‘上官氏’ 등 書種과 판본에 따라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江陵本은 ‘幷官氏’, 慶長本은 ‘井官氏’로 되어 있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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