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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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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讀史라가 至楚復陳注+陳夏徵舒殺其君하니 楚莊王討之하고 因陳取之어늘 而申叔時諫하니 莊王從之하여 還復陳이라하여는 喟然嘆曰 賢哉 楚王이여 輕千乘之國하고 而重一言之信이로다
匪申叔之信이면 不能達其義하고 匪莊王之賢이면 不能受其訓이로다


공자가 역사책을 읽다가 에 이르러서는注+나라 夏徵舒가 그 임금을 시해하자 莊王이 그를 토벌하고 이를 빌미로 나라를 취하였다. 신숙시가 간언하자 장왕이 그 말을 따라 도로 진나라를 세워준 것이다. 매우 감탄하며 말하였다. “훌륭하다! 楚王이여. 千乘의 나라를 가볍게 여기고 한 마디 말의 信義를 중히 여겼다.
申叔時의 충성심이 아니었다면 그 의리를 이루지 못했을 것이고, 莊王의 현명함이 아니었다면 신숙시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역주
역주1 10-2 : 이 부분은 四部叢刊本을 저본으로 하였다.
역주2 楚나라가……구절 : 이 일은 ≪春秋左氏傳≫ 宣公 15년에 보인다.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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