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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2)

공자가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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拜謁涖政
漢高帝十二年 詔諸侯王卿相 至郡이어든 先殿謁而後從政하다
宋太宗淳化四年 從監庫使臣請하여 先聖廟六衙 朔望焚香하다
高宗紹興十四年十月 勅州縣文臣 到官이어든 詣學謁先聖하고 方許視事하다
寧宗嘉泰中 詔武臣理合一體하다
金天德中 勅職官到任이어든 先詣宣聖廟拜奠訖하고 方許詣以次神廟이라 著之令甲이라


배알하고 나서 정사에 임하다
高祖 12년(B.C.195)에 조서를 내려 諸侯王卿相에 이르거든 먼저 殿에 배알하고 뒤에 정사에 임하도록 하였다.
太宗 淳化 4년(993), 監庫 사신의 청에 따라 先聖廟六衙에서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도록 하였다.
高宗 紹興 14년(1144) 10월, 칙서를 내려 의 문신이 관소에 도착하면 학교에 나아가 先聖을 알현한 후에야 정사를 볼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연간에, 조서를 내려 武臣도 똑같이 하도록 하였다.
연간에 칙서를 내려 관직을 맡은 자가 임소에 이르면 먼저 宣聖廟에 나아가 제사를 지낸 후에야 다음 神廟에 나아가도록 허락하였다. 법령 첫 장에 이를 기재하였다.


역주
역주1 寧宗 嘉泰 : 寧宗은 南宋 4대 황제 趙擴(1168~1224)을 가리킨다. 嘉泰는 영종의 두 번째 연호로 1201년부터 1204년까지 쓰였다.
역주2 金나라……기재하였다 : ≪孔氏祖庭廣記≫에 따르면 天德 원년인 1149년의 일이다.
역주3 天德 : 金나라 제4대 황제 海陵煬王 完顔亮(1122~1161)의 연호이다. 완안량은 폐위되었으므로, 묘호가 없이 해릉왕으로 불린다. 天德은 1149년에서 1153년까지 쓰인 연호이다.

공자가어(2) 책은 2020.11.3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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