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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家語(1)

공자가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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恭老卹幼하고 不忘賓旅注+敬老存幼하고 雖在賓旅라도 亦不忘之하며注+ 去聲이라學博藝하고 省物而勤也注+好學不倦하고 博覽六藝하며 省錄諸事而能勤也 是冉求之行也注+此冉求之行如此
孔子語之曰注+夫子有言曰 好學則知注+好學則謂之智하고 卹孤則惠注+憫幼則謂之惠하며 恭則近禮注+恭敬則近乎禮하고 勤則有繼注+勤則常不斷絶이라라하니라


注+노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보살피며, 비록 손님과 나그네의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도 또한 잊지 않은 것이다. 배움을 좋아하고注+頭註:(좋아하다)는 去聲이다. 六藝에 두루 통하며, 일을 잘 살피고 부지런히 하는 것은注+배움을 좋아하여 게으르지 않고 육예에 널리 통하며 여러 일을 살펴 기억하고 부지런히 한 것이다. 冉求의 행실입니다.注+ 염구의 행실이 이와 같은 것이다.
冉求冉求
공자께서 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注+부자가 말한 것이다. ‘배움을 좋아함은 지혜로운 것이고注+배움을 좋아함은 지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를 보살핌은 은혜로운 것이며注+어린이를 불쌍히 여김은 은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공경함은 예에 가까운 것이고注+공경함은 예에 가까운 것이다. 부지런함은 끊임없이 계속하는 것이다.’注+부지런함은 단절되지 않고 늘 하는 것이다.


역주
역주1 12-5 : 저본의 표제에 “冉求의 행실[冉求之行]”이라고 되어 있다.
역주2 노인을……않고 : 齊 桓公이 패자가 되어 葵丘의 회맹에서 제후들과 맹세할 때에 세 번째 명령에 “노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손님과 나그네를 잊지 말라.[敬老慈幼 無忘賓旅]”라고 하였는데, 주희의 주에 “賓은 賓客이고 旅는 行旅이니 모두 마땅히 이들을 잘 대접해야지 소홀히 하여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하였다.(≪孟子集註≫ 〈告子 下〉)

공자가어(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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