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師勝而反 范文子後入
[大義]겸양하면 화를 면함. 대의>
아 對曰
요 其事
하니 若先
이면 則恐國人之
耳目於我也
라 故不敢
이니이다
139. 군사가 이기고 돌아올 때 범문자范文子가 뒤에 들어오다
미계靡笄의 전투에서 극헌자郤獻子가 이기고 돌아올 적에 범문자范文子가 뒤에 들어왔다.
너도 또한 내가 너에게 바란 것을 알았느냐?” 하니, 대답하기를, “저 군대는 극자郤子의 군대였고 그 일이 성공하였으니, 만약 먼저 들어온다면 나라 사람들의 이목이 저에게 집중될까 우려하여 감히 하지 못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무자武子가 말하기를 “나는 〈네가〉 재앙을 면할 것을 알겠구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