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少室周知賢而讓
[大義]아랫사람의 재능을 알아준 두 上官에 대한 이야기. 대의>
爲趙簡子
러니 聞牛談有力
하고 請與之戲
하야 弗勝
이라 致右焉
한대
197. 소실주少室周가 어진 이를 알아보고 자리를 사양하다
소실주少室周가 조간자趙簡子의 거우車右가 되었는데, 우담牛談이라는 사람이 용력勇力이 있다는 말을 듣고서 더불어 겨루어 보기를 청하였다가 이기지 못하자, 거우車右의 직을 건네주고자 하였다.
간자가 이를 허락하고서, 소실주를 가신의 우두머리인 총재에 앉히고서는 말하였다.
“어진 이를 알아보고서 사양했으니, 교훈이 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