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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語(2)

국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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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魏絳諫悼公伐諸戎
[大義]융적을 공격하지 않고 어루만져 복속시켜서 패자가 됨.
160. 위강魏絳도공悼公에게 여러 융적戎賊을 정벌하도록 하다
5년에 무종無終자작子爵 가보嘉父맹악孟樂을 사신으로 보내어 위장자魏莊子를 통해서 호표虎豹의 가죽을 바치고 여러 융족戎族들과 화친하기를 청하였다.
曰 戎하니 不若伐之니라 魏絳 雖有功이나 猶得獸而失人也 安用之리잇고
도공悼公이 말하기를 “융적은 친근함은 없고 재물을 얻기 좋아하니, 정벌하는 것만 못하다.” 하니, 위강魏絳이 말하기를 “융적을 정벌하는 데에 군대를 피로하게 써서 중화를 잃게 되면, 비록 공이 있더라도 짐승을 얻고서 사람을 잃는 것과 같으니, 어찌 그 계책을 쓰겠습니까?
且夫戎翟하야하니之貨而獲其土 其利一也
또 융적은 집단으로 거처해서 재물을 귀하게 여기고 토지는 가볍게 여기니, 재물을 주고 토지를 얻는다면 그 이로움이 첫째입니다.
邊鄙耕農 不儆하리니 其利二也
변방의 농부들이 놀라지 않을 것이니, 그 이로움이 둘째입니다.
戎翟 事晉이면 四鄰莫不震動하리니 其利三也이니
융적이 나라를 섬기면 사방 이웃 나라가 두려워하지 않을 자가 없을 것이니, 그 이로움이 셋째입니다.
君其圖之하소서
임금께서는 도모하십시오.” 하였다.
이라 使魏絳하야 撫諸戎하니 於是乎遂伯하니라
도공이 기뻐하고, 그 때문에 위강을 사신 보내어 여러 융적들을 어루만지게 하니, 이에 드디어 패자霸者가 되었다.
역주
역주1 五年……以龢諸戎 : 도공 5년은 魯襄公 4년이다. 無終은 山戎의 나라인데, 지금 縣이 되어 北平에 있다. 子는 爵位이고, 嘉父는 이름이고, 孟樂은 嘉父의 신하이고, 莊子는 魏絳이고, 龢諸戎은 여러 융적들을 晉나라에 복종하게 하려 함이다.
역주2 : 四部備要本에 ‘狄’으로 되어 있는데 통용한다. 아래도 같다.
역주3 無親而好得 : 無親은 은혜로이 친근함이 없는 것이고, 好得은 재물을 탐내는 것이다.
역주4 勞師於戎 而失諸華 : 諸華는 華夏이다. 융적과 싸우느라 군대를 써서, 제후들을 돌보지 못하게 되면 제후들이 반드시 배반하므로 잃는다.
역주5 : 聚(모이다)이다.
역주6 貴貨而易土 : 貴는 重(중시함)이고, 易는 輕(경시함)이다.
역주7 : 四部備要本에는 ‘予’로 되어 있는데 통용한다.
역주8 : 기뻐하다. 悅의 古字.

국어(2)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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