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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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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淮沂其乂니
淮沂 二水名이라 見導水하니라 曾氏曰 淮之源 出于豫之境하여 至揚徐之間하여 始大하니 其泛濫爲患 尤在於徐 淮之治 於徐 言之也 沂水 地志云 出泰山郡蓋縣艾山이라하니 今沂州沂水縣也 南至于下邳하여 西南而入于泗 曾氏曰 徐州 水以沂名者非一이니 酈道元謂 水出尼丘山西北하여 徑魯之雩門 亦謂之沂水라하고 水出太公武陽之冠石山 亦謂之沂水라하나 而沂水之大 則出於泰山也 又按 徐之水 有泗, 有汶, 有汴, 有漷이로되 而獨以淮沂言者 周職方氏 靑州其川淮泗 其浸沂沭이라하니 周無徐州하여 兼之於靑하니 周之靑 卽禹之徐 則徐之川 莫大於淮하니 淮乂 則自泗而下凡爲川者 可知矣 徐之浸 莫大於沂하니 沂乂 則自沭而下凡爲浸者 可知矣
尙書注疏(2)(상서정의(2)) 尙書注疏 제6권 夏書> 禹貢 第一> 淮沂其乂하고 蒙羽其藝라
淮沂其乂하고 蒙羽其藝
淮水와 沂水가 이미 다스려지고, 蒙山과 羽山이 이미 식물을 심을 수 있게 되었다.
[傳]二水已治하고 二山已可種藝
두 물이 이미 다스려지고, 두 산이 이미 식물을 심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疏]‘徐州’
經의 [徐州]
○傳‘二水’至‘種藝’
○傳의 [二水]에서 [種藝]까지
○正義曰:‘乂’訓治也, 故云‘二水已治’. 地理志云 “沂水出泰山蓋縣臨樂子山, 南至下邳入泗, 過郡五, 行六百里.”
○正義曰:乂를 治의 뜻으로 풀이하였기 때문에 “두 물이 이미 다스려졌다.”라고 한 것이다. ≪漢書≫ 〈地理志〉에 “沂水는 泰山郡 蓋縣 臨樂子山에서 나와서 남쪽으로 下邳에 이르러 泗水로 들어가는데, 5개 郡을 지나 600리를 흘러간다.”라고 하였다.
淮出桐柏山, 發源遠矣. 於此州言之者, 淮水至此而大, 爲害尤甚, 喜得其治, 故於此記之.
淮水는 桐柏山에서 나오므로 發源이 매우 멀다. 그런데 이 州에서 〈淮水를〉 말한 것은 淮水가 여기에 이르러 커져서 수해가 더욱 심하였기 때문에 다스려지게 됨을 기뻐하였다. 그러므로 여기에 〈회수를〉 기록한 것이다.
地理志云 “蒙山在泰山蒙陰縣西南, 羽山在東海祝其縣南.” 詩云 “藝之荏菽.” 故藝爲種也.
〈地理志〉에 “蒙山은 泰山郡 蒙陰縣 서남쪽에 있고, 羽山은 東海郡 祝其縣 남쪽에 있다.”라고 하였다. ≪詩經≫ 〈大雅 生民〉에 “콩을 심으니”라고 했기 때문에 藝를 種이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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