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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鳴于九皐
어든聲
于
니라魚潛在淵
하나或在于渚
니라彼之園
에爰有樹
하니其下維
이니라他山之石
이可以爲
이니라
傳
比也라 鶴은 鳥名이니 長頸, 竦身, 高脚이요 頂赤, 身白하고 頸尾黑하니 其鳴高亮하여 聞八九里라 皐는 澤中水溢出所爲坎이니 從外數至九는 喩深遠也라 蘀은 落也라 錯은 礪石也라
○ 此詩之作은 不可知其所由나 然必陳善納誨之辭也라 蓋鶴鳴于九皐而聲聞于野는 言誠之不可揜也요 魚潛在淵而或在于渚는 言理之無定在也요 園有樹檀而其下維蘀은 言愛當知其惡也요 他山之石而可以爲錯은 言憎當知其善也라 由是四者하여 引而伸之하고 觸類而長之하면 天下之理 其庶幾乎뎌
鶴鳴于九皐
어든聲聞于
이로다魚在于渚
하나或潛在
이니라樂彼之園
에爰有樹檀
하니其下維穀
이니라他山之石
이可以攻玉
이니라
傳
○ 程子曰 玉之溫潤은 天下之至美也요 石之麤厲는 天下之至惡也라 然이나 兩玉相磨면 不可以成器요 以石磨之然後에 玉之爲器를 得以成焉하니 猶君子之與小人處也에 橫逆侵加然後에 脩省畏避하고 動心忍性하여 增益豫防하여 而義理生焉하고 道德成焉하니 吾聞諸邵子云이로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