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9권 商書>
盤庚下 第十一>
肆上帝 將復我高祖之德하사 亂越我家어시늘
이러므로 上帝께서 장차 우리 高后(成湯)의 德을 회복시켜 우리 나라를 잘 다스려지게 하려고 하시니,
傳
도읍을 옮겼기 때문에 하늘이 장차 湯임금의 德을 회복시켜 우리 나라를 잘 다스려지게 할 것이란 말이다.
朕은 공경함을 돈독하게 하는 신하들과 더불어 백성들의 命을 받들어 새 도읍에서 장구히 살도록 한 것이다.
傳
[傳]言我當與厚敬之臣으로 奉承民命하여 用長居新邑이라
나는 응당 공경을 후중하게 하는 신하들과 함께 백성들의 命을 받들어 새 도읍에서 영원히 살도록 한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