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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賦也라 二子는 謂伋, 壽也라 乘舟는 渡河如齊也라 景은 古影字라 養養은 猶漾漾이니 憂不知所定之貌라
○ 舊說에 以爲宣公納伋之妻하니 是爲宣姜이라 生壽及朔이러니 朔與宣姜으로 愬伋於公하니 公令伋之齊하고 使賊先待於隘而殺之하다 壽知之하고 以告伋한대 伋曰 君命也라 不可以逃라하니 壽竊其節而先往이러니 賦殺之하다 伋至曰 君命殺我어늘 壽有何罪오한대 賊又殺之하니 國人傷之하여 而作是詩也라
傳
賦也라 逝는 往也라 不瑕는 疑辭라 義見泉水하니 此則見其不歸而疑之也라
太史公曰 余讀世家言이라가 至於宣公之子以婦見誅하고 弟壽爭死以相讓하니 此與晉太子申生이 不敢明驪姬之過同하니 俱惡傷父之志라 然이나 卒死亡하니 何其悲也오 或父子相殺하고 兄弟相戮은 亦獨何哉오
[毛序] 二子乘舟는 思伋壽也라 衛宣公之二子 爭相爲死하니 國人傷而思之하여 作是詩也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