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鴟鴞鴟鴞
아旣取我
어니無毁我
이어다恩斯勤斯
야 子之
斯
러니라
傳
比也니 爲鳥言以自比也라 鴟鴞는 鵂鶹니 惡鳥니 攫鳥子而食者也라 室은 鳥自名其巢也라 恩은 情愛也요 勤은 篤厚也라 鬻은 養이요 閔은 憂也라
○ 武王克商하시고 使弟管叔鮮, 蔡叔度로 監于紂子武庚之國이러니 武王崩하고 成王立하여 周公相之한대 而二叔以武庚叛하고 且流言於國曰 周公이 將不利於孺子라 故로 周公東征二年에 乃得管叔武庚而誅之로되 而成王이 猶未知公之意也일새 公乃作此詩以貽王이라 託爲鳥之愛巢者하여 呼鴟鴞而謂之曰 鴟鴞鴟鴞아 爾旣取我之子矣니 無更毁我之室也어다 以我情愛之心과 篤厚之意로 鬻養此子에 誠可憐憫이어늘 今旣取之하니 其毒甚矣라 況又毁我室乎아하니 以比武庚旣敗管蔡하니 不可更毁我王室也라
迨天之未陰雨
야徹彼桑
야 牖
면今
(汝)下民
이或敢侮
아
傳
比也라 迨는 及이요 徹은 取也라 桑土는 桑根也라 綢繆는 纏綿也라 牖는 巢之通氣處요 戶는 其出入處也라
○ 亦爲鳥言호되 我及天未陰雨之時하여 而往取桑根하여 以纏綿巢之隙穴하여 使之堅固하여 以備陰雨之患이면 則此下土之民이 誰敢有侮予者아하니 亦以比己深愛王室而預防其患難之意라 故로 孔子贊之曰 爲此詩者는 其知道乎뎌 能治其國家면 誰敢侮之리오하시나라
傳
比也라 拮据는 手口共作之貌라 捋은 取也라 荼는 萑茗니 可藉巢者也라 蓄은 積이요 租는 聚요 卒은 盡이요 瘏는 病也라 室家는 巢也라
○ 亦爲鳥言호되 作巢之始에 所以拮据以捋荼蓄租하여 勞苦而至於盡病者는 以巢之未成也라하니 以比己之前日所以勤勞如此者는 以王室之新造而未集故他라
予羽譙
하며予尾翛
야予室翹
어늘風雨所
搖
라予維音嘵
호라
傳
比也
라 譙譙
는 也
요 翛翛
는 敝也
라 翹翹
는 危也
요 嘵嘵
는 急也
라
○ 亦爲鳥言호되 羽殺尾敝하여 以成其室하되 而未定也어늘 風雨又從而漂[飄]搖之하니 則我之哀鳴이 安得而不急哉아하니 以比己旣勞悴로되 王室又未安하고 而多難乘之하니 則其作詩以喩王을 亦不得而不汲汲也라
[毛序] 鴟鴞는 周公救亂也라 成王이 未知周公之志일새 公乃爲詩以遺王하고 名之曰鴟鴞焉이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