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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集傳(上)

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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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蟲〉
草蟲이며阜螽이로다
夫見君子憂心忡호라
亦旣見止亦旣覯止
我心則이로다
賦也 喓喓 聲也 草蟲 蝗屬이니 奇音靑色이라 趯趯 躍貌 阜螽 蠜也 忡忡 猶衝衝也 語辭 下也
○ 南國 被文王之化하여 諸侯大夫行役在外 其妻獨居할새 感時物之變하어 而思其君子如此하니 亦若周南之卷耳也
陟彼南山야言采其蕨호라
未見君子憂心惙호라
亦旣見止ㅣ며亦旣覯止
我心則이로다
賦也 登山 蓋託以望君子 鼈也 初生無葉時可食이니 亦感時物之變也 憂也
陟彼南山야言采其薇호라
未見君子我心傷悲호라
亦旣見止ㅣ며亦旣覯止
我心則夷이로다
賦也 似蕨而差大하고 有芒而味苦하니 山間人食之하고 謂之迷蕨이라 胡氏曰 疑卽莊子所謂迷陽者 平也
草蟲三章이니 章七句
[毛序] 草蟲 大夫妻能以禮自防也
역주
역주1 : 於遙反
역주2 : 託歷反
역주3 : 勅中反
역주4 : 戶江反叶乎攻反
역주5 : 張劣反
역주6 : 音悅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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