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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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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祖伊反曰 嗚呼 乃罪多參在上이어늘 乃能責命于天
紂旣無改過之意하니 祖伊退而言曰 爾罪衆多하여 參列在上이어늘 乃能責其命於天耶아하니라 呂氏曰 責命於天 惟與天同德者라야 方可니라
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10권 商書> 西伯戡黎 第十六> 祖伊反曰 嗚呼라 乃罪多參在上이어늘 乃能責命于天가
祖伊 嗚呼 乃罪多參在上이어늘 乃能責命于天
祖伊가 대답하였다 “아! 당신의 죄가 하늘에 많이 쌓여있거늘, 하늘을 책망하여 하늘의 주벌을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傳]反 報紂也 言汝罪惡眾多하여 參列於上天하여 天誅罰汝어늘 汝能責命於天하여 拒天誅乎
‘反’은 紂에게 대답한 것이다. “당신의 죄악이 많아 上天에 쌓여서 하늘이 당신을 誅罰하려 하거늘, 당신이 하늘을 책망하여 하늘의 주벌을 거부할 수 있겠는가?”라고 한 말이다.
○馬云 參字 累在上이라하니라
○馬融은 “‘參’자는 위에 포개져 있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反曰 : 蔡傳에서는 물러나와 말한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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