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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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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蒙羽其藝하도다
蒙羽 二山名이라 蒙山 地志 在泰山郡蒙陰縣西南이라하니 今沂州費縣也 羽山 地志 在東海郡祝其縣南이라하니 今海州胊山縣也 藝者 言可種藝也
尙書注疏(2)(상서정의(2)) 尙書注疏 제6권 夏書> 禹貢 第一> 大野旣豬하니 東原이 底(지)平이로다
大野旣豬하니 東原 底平이로다
大野澤에 이미 물이 모이니, 東原이 공을 이루어 다스려졌다.
[傳]大野 澤名이요 水所停曰豬 東原致功而平 言可耕이라
大野는 못 이름이고, 물이 괴어 있는 곳을 豬라고 한다. 東原이 공을 이루어 다스려졌다는 것은 경작할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馬云 水所停止深者曰豬
○馬融은 “물이 깊이 괴어 있는 곳을 豬라 한다.”라고 하였다.
[疏]傳‘大野’至‘可耕’
傳의 [大野]에서 [可耕]까지
○正義曰:地理志云 “大野澤在山陽鉅野縣北.” 鉅, 卽大也.
○正義曰:≪漢書≫ 〈地理志〉에 “大野澤은 山陽郡 鉅野縣 북쪽에 있다.”라고 하였다. 鉅는 곧 大의 뜻이다.
檀弓云 “汚其宮而豬焉.” 又澤名孟豬, 停水處也, 故云 “水所停曰豬.”
≪禮記≫ 〈檀弓 下〉에 “그 집터에 웅덩이를 파서 못을 만든 것이다.”라 하였고, 또 못의 이름을 ‘孟豬’라고 하였으니, 물이 괴어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물이 괴어 있는 곳을 豬라 한다.”라고 한 것이다.
往前漫溢, 今得豬水爲澤也. ‘東原’, 卽今之東平郡也. 致功而地平, 言其可耕也.
전번에는 홍수가 범람하였는데 이제는 물을 가두어 못을 만들게 되었다. ‘東原’은 곧 지금의 東平郡이다. 공을 이루어 다스려졌다는 것은 경작할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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