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鴻鴈于飛
하니肅肅其羽
ㅣ로다之子于征
하니 勞于
ㅣ로다爰及
人
하니(이)哀此鰥
ㅣ로다
傳
興也라 大曰鴻이요 小曰鴈이라 肅肅은 羽聲也라 之子는 流民自相謂也라 征은 行也라 劬勞는 病苦也라 矜은 憐也라 老而無妻曰鰥이요 老而無夫曰寡라
○ 舊說에 周室中衰하여 萬民離散이러니 而宣王能勞來還定安集之라 故로 流民喜之而作此詩라 追敍其始而言曰 鴻鴈于飛하니 則肅肅其羽矣요 之子于征하니 則劬勞于野矣ㅣ로다 且其劬勞者 皆鰥寡可哀憐之人也라 然이나 今亦未有以見其爲宣王之詩하니 後三篇放此하니라
鴻鴈于飛
니集于中
이로다之子于
니百
皆作
이로다雖則劬勞
나其究安
이로다
傳
興也라 中澤은 澤中也라 一丈爲板이요 五板爲堵라 究는 終也라
○ 流民이 自言鴻鴈集于中澤하여 以興己之得其所止而築室以居하니 今雖勞苦나 而終獲安定也라
鴻鴈于飛
니哀鳴嗸
ㅣ로다維此哲人
은謂我劬勞
어늘維彼愚人
은謂我宣驕
ㅣ라다
傳
比也라 流民以鴻鴈哀鳴自此而作此歌也라 哲은 知요 宣은 示也라 知者는 聞我歌하고 知其出於劬勞어늘 不知者는 謂我閒暇而宣驕也라 韓詩云 勞者歌其事라하고 魏風亦云 我歌且謠어늘 不我知者는 謂我士也驕라하니 大抵歌多出於勞苦로되 而不知者常以爲驕也라
[毛序] 鴻鴈은 美宣王也라 萬民離散하여 不安其居어늘 而能勞來還定安集之하여 至于矜(鰥)寡에도 無不得其所焉하니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