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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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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愼徽五典신대 五典 克從며 納于百揆신대 百揆 時敍며 賓于四門신대 四門 穆穆며 納于大麓신대 烈風雷雨 弗迷시다
美也 五典 五常也 父子有親, 君臣有義,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 是也 順也 左氏所謂無違敎也 此蓋使爲司徒之官也 百揆者 揆度庶政之官으로 惟唐虞有之하니 猶周之冡宰也 時敍 以時而敍 左氏所謂無廢事也 四門 四方之門이니 古者 以賓禮 親邦國하여 諸侯各以方至而使主焉이라 故曰賓이라 穆穆 和之至也 左氏所謂無凶人也 蓋又兼四岳之官也 山足也이요 錯也 史記曰 堯使舜入山林川澤하신대 暴風雷雨 舜行不迷라하니라 蘇氏曰 洪水爲害어늘 堯使舜入山林하여 相視原隰이러니 雷雨大至하여 衆懼失常호되 而舜不迷하시니 其度量 有絶人者 而天地鬼神 亦或有以相之歟 愚謂遇烈風雷雨非常之變호되 而不震懼失常 非固聰明誠智確乎不亂者 不能也 震驚百里호되 不喪匕鬯이라하니 意爲近之
역주
역주1 : 탁
周易正義(주역정의(1)) 周易正義 卷第一(卷首)> 第六 論夫子十翼 제6 夫子의 十翼을 논함
其彖, 象等十翼之辭 以爲孔子所作이라하여 先儒更无異論이나
단전彖傳〉과 〈상전象傳〉 등 십익十翼의 글은 공자孔子가 지은 것이라 하여 선유先儒들이 다시 이론異論이 없다.
但數十翼 亦有多家
다만 십익十翼을 셀 때에는 또한 여러 학자들의 이 있다.
旣文王易經本分爲上下二篇이면 則區域各別하니 彖, 象釋卦 亦當隨經而分이라
이미 문왕文王의 《역경易經》을 나누어 으로 만들었으면 구역이 각각 다르니, 〈단전彖傳〉과 〈상전象傳〉으로 를 해석한 것도 마땅히 에 따라 나누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한 학자는 십익十翼을 세기를 “〈단상전彖上傳〉이 하나, 〈단하전彖下傳〉이 둘, 〈상상전象上傳〉이 셋, 〈상하전象下傳〉이 넷, 〈계사상전繫辭上傳〉이 다섯,
下繫六이요 文言七이요 說卦八이요 序卦九 雜卦十이라하니 鄭學之徒 竝同此說이라
계사하전繫辭下傳〉이 여섯, 〈문언전文言傳〉이 일곱, 〈설괘전說卦傳〉이 여덟, 〈서괘전序卦傳〉이 아홉, 〈잡괘전雜卦傳〉이 열이다.” 하였는데, 정현鄭玄의 무리들이 모두 이 에 찬동하였다.
今亦依之하노라
그러므로 지금 또한 이것을 따른다.
역주
역주1 一家數十翼云……雜卦十 : 일반적으로 十翼의 구성은 이와 같이 계산한다. 다만 〈象傳〉의 경우는 이처럼 經의 上‧下 편 체제에 맞추어 둘로 나누기도 하고, 卦 전체의 義意를 해석한 大象과 爻辭를 해설한 小象의 둘로 나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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