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비교 대상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傳
唐은 國名이니 本帝堯舊都라 在禹貢冀州之域하니 太行恒山之西요 太原太岳之野라 周成王이 以封弟叔虞爲唐侯러니 南有晉水라 至子爕하여 乃改國號曰晉이라하니라 後徙曲沃하고 又徙居絳하니라 其地土瘠民貧하여 勤僉質朴하고 憂深思遠하여 有堯之遺風焉하니라 其詩를 不謂之晉而謂之唐은 蓋仍其始封之舊號耳라 唐叔所都는 在今太原府요 曲沃及絳은 皆在今絳州하니라
蟋蟀在堂
하니歲
其
(暮)
엇다今我不
이면日月其
리라無已
(太)康
가職思其
야樂無荒
이良士瞿
니라
傳
賦也라 蟋蟀은 蟲名이니 似蝗而小하고 正黑有光澤如漆하며 有角翅하니 或謂之促織이니 九月在堂이라 聿은 遂요 莫은 晩이요 除는 去也라 大康은 過於樂也라 職은 主也라 瞿瞿는 却顧之貌라
○ 唐俗勤儉이라 故로 其民間終歲勞苦하여 不敢少休라가 及其歲晩務閒之時하여 乃敢相與燕飮爲樂하고 而言 今蟋蟀在堂하니 而歲忽已晩矣라 當此之時而不爲樂이면 則日月將舍我而去矣리라 然이나 其憂深而思遠也라 故로 方燕樂而又遽相戒曰 今雖不可以不爲樂이나 然不已過於樂乎아 蓋亦顧念其職之所居者하여 使其雖好樂而無荒하여 若彼良士之長慮而却顧焉이면 則可以不至於危亡也라하니 蓋其民俗之厚하여 而前聖遺風之遠이 如此하니라
蟋蟀在堂
니歲聿其逝
엇다今我不樂
이면日月其
리라無已大康
가職思其
야好樂無荒
이良士
의 蹶
니라
傳
賦也라 逝, 邁는 皆去也라 外는 餘也라 其所治之事를 固當思之요 而所治之餘도 亦不敢忽이니 蓋其事變이 或出於平常思慮之所不及이라 故로 當過而備之也라 蹶蹶는 動而敏於事也라
蟋蟀在堂
니役車其休
엇다今我不樂
이면日月其
리라無已大康
가職思米憂
야好樂無荒
이良士
의 休休
니라
傳
賦也라 庶人은 乘役車하니 歲晩則百工皆休矣라 慆는 過也라 休休는 安閑之貌라 樂而有節하여 不至於淫하니 所以安也라
[毛序] 蟋蟀은 刺晉僖公也니 儉不中禮라 故로 作是詩以閔之하여 欲其及時以禮自虞樂也라 此晉也而謂之唐은 本其風俗하여 憂深思遠하고 儉而用禮하며 及有堯之遺風焉일니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