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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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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其一曰 皇祖有訓시니 民可近이언정 不可下니라 民惟邦本이니 本固라사 邦寧하나니라
禹之訓也 大也 君之與民 以勢而言하면 則尊卑之分 如霄壤之不侔로되 以情而言하면 則相須以安 猶身體之相資以生也 勢疎則離하고 情親則合하나니 以其親故 謂之近이요 以其疎故 謂之下 言其可親而不可疎之也 且民者 國之本이니 本固而後 國安하나니 本旣不固 則雖强如秦, 富如隋라도 終亦滅亡而已矣 其一, 其二 或長幼之序어나 或作歌之序 不可知也
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7권 夏書> 五子之歌 第三> 其一曰 皇祖有訓하시니 民可近이언정 不可下니라
其一曰 皇祖有訓하시니 民可近이언정 不可下니라
그 첫 번째는 이러하였다. “皇祖께서 훈계를 남기셨으니 ‘백성들은 친근히 할지언정 본분을 잃게 해서는 안 된다.
[傳]皇 君也 君祖禹有訓戒 謂親之 謂失分이라
皇은 君(임금)이란 뜻이다. 君祖인 禹께서 훈계하신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近은 친근히 함을 이르고, 下는 본분을 잃음을 이른다.
○近 附近之近이라
○近은 ‘附近’의 近이다.
民惟邦本이니 本固라사 邦寧하나니라하시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편안하느니라.’ 하셨네.
[傳]言人君當固民以安國이라
임금은 마땅히 〈나라의 근본인〉 백성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나라를 편안하게 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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