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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賦也라 采采는 非一采也라 卷耳는 枲耳니 葉如鼠耳하고 叢生如盤이라 頃은 欹也라 筐은 竹器라 懷는 思也라 人은 蓋謂文王也라 寘는 舍也라 周行은 大道也라
○ 后妃以君子不在而思念之라 故로 賦此詩라 託言 方采卷耳호되 未滿頃筐하여 而心適念其君子라 故로 不能復采하여 而寘之大道之旁也라
傳
賦也라 陟은 升也라 崔嵬는 土山之戴石者라 虺隤는 馬罷하여 不能升高之病이라 姑는 且也라 罍는 酒器니 刻爲雲雷之象하고 以黃金飾之라 永은 長也라
○ 此又託言 欲登此崔嵬之山하여 以望所懷之人而往從之나 則馬罷病而不能進이라 於是에 且酌金罍之酒하여 而欲其不至於長以爲念也라
陟彼高岡
이나我馬玄黃
인댄我姑酌彼
야維以不永傷
호리라
傳
賦也라 山脊曰岡이라 玄黃은 玄馬而黃이니 病極而變色也라 兕는 野牛니 一角, 靑色이요 重千斤이라 觥은 爵也니 以兕角爲爵也라
傳
賦也라 石山戴土曰砠라 瘏는 馬病하여 不能進也요 痡는 人病하여 不能行也라 吁는 憂歎也라 爾雅註에 引此作盱하고 張目望遠也라하니 詳見何人斯篇하니라
此亦后妃所自作이니 可以見其貞靜專一之至矣라 豈當文王朝會征伐之時어나 羑里拘幽之日而作歟아 然이나 不可考矣라
[毛序] 卷耳는 后妃之志也라 又當輔佐君子하여 求賢審官하여 知臣下之勤勞니 內有進賢之志하고 而無險詖私謁之心하여 朝夕思念하여 至於憂勤也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