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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兎爰爰
이어늘雉離于羅
ㅣ로다我生之初
에尙無
러니我生之後
에逢此百
호니尙寐無吪
엇다
傳
比也라 兎性陰狡라 爰爰은 緩意라 雉性耿介라 離는 麗요 羅는 網이요 尙은 猶요 罹는 憂也라 尙은 庶幾也라 吪는 動也라
○ 周室衰微에 諸侯背叛하니 君子不樂其生하여 而作此詩라 言張羅는 本以取兎어늘 今兎狡得脫하고 而雉以耿介로 反離于羅하니 以比小人致亂而以巧計幸免하고 君子無辜而以忠直受禍也라 爲此詩者 蓋猶及見西周之盛이라 故로 曰 方我生初엔 天下尙無事러니 及我生之後에 而逢時之多難이 如此라 然이나 旣無如之何면 則但庶幾寐而不動以死耳라 或曰 興也니 以兎爰興無爲하고 以雉離興百罹也라하니 下章放此하니라
有兎爰爰
이어雉離于
ㅣ로다我生之初
에尙無造
러니我生之後
에逢此百
호니尙寐無
엇다
傳
比也라 罦는 覆車也니 可以掩兎라 造亦爲也라 覺는 寤也라
有兎爰爰
이어雉離于
이로다我生之初
에尙無庸
이러니我生之後
에逢此百凶
호니尙寐無聰
이었다
傳
比也라 罿은 罬也니 卽罦也라 或曰 施羅州車上也라 庸은 用이라 聰은 聞也니 無所聞이면 則亦死耳라
[毛序] 兎爰은 閔周也라 桓王失信한대 諸侯背叛하여 構怨連禍하여 王師傷敗하니 君子不樂其生焉하니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