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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賦也라 于는 於也라 蘩은 白蒿也라 沼는 池也요 沚는 渚也라 事는 祭事也라
○ 南國이 被文王之化하여 諸侯夫人이 能盡誠敬하여 以奉祭祀하니 而其家人이 敍其事以美之也라 或曰 蘩은 所以生蠶이라하니 蓋古者에 后夫人有親蠶之禮라 此詩는 亦猶周南之有葛覃也라
傳
賦也라 山夾水曰澗이라 宮은 廟也라 或曰 卽記所謂公桑蠶室也라
傳
賦也라 被는 首飾也니 編髮爲之라 僮僮은 竦敬也라 夙은 早也라 公은 公所也라 祁祁는 舒遲貌니 去事有儀也라 祭義曰 及祭之後에 陶陶遂遂하여 如將復入然이라하니 不欲遽去는 愛敬之無已也라 或曰 公은 卽所謂公桑也라
[毛序] 采蘩은 夫人不失職也니 夫人可以奉祭祀면 則不失職矣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