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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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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夏王 有罪야 矯誣上天야 以布命于下대 帝用不臧샤 式商受命샤 用爽厥師시니이다
與矯制之矯同이라이요이요이요이요 衆也 以形體言이요 以主宰言이라 桀知民心不從하고 矯詐誣罔하여 託天以惑其衆하니 天用不善其所爲하여 用使有商受命하여 用使昭明其衆庶也
○ 王氏曰 夏有昏德則衆從而昏하고 商有明德則衆從而明하니라
○ 吳氏曰 用爽厥師 續下文簡賢附勢 意不相貫하니 疑有脫誤
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8권 商書> 仲虺之誥 第二> 夏王이 有罪하여 矯誣上天하여 以布命于下한대
夏王 有罪하여 矯誣上天하여 以布命于下한대
夏나라 王이 죄를 저질러 하늘의 뜻이라 속이고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리니,
[傳]言託天以行虐於民 乃桀之大罪
하늘을 가탁하여 백성들에게 포학을 행한 것이 바로 桀의 큰 罪임을 말한 것이다.
帝用不臧하사 式商受命하여 用爽厥師하시니이다
上帝께서 이를 좋지 않게 여기시어, 商나라로 하여금 王이 될 命을 받아 민중을 밝게 다스리게 하신 것입니다.
[傳]天用桀無道 不善之이요 明也 用商受王命하여 用明其衆이니 言爲主也
하늘은 桀이 無道하기 때문에 좋지 않게 여긴 것이다. 式은 用의 뜻이요, 爽은 明의 뜻이다. 商나라로 하여금 王이 될 命을 받아 그 민중을 밝게 다스리도록 했다는 것이니, 곧 군주가 되게 함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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