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검색
상세검색특수문자입력기
특화서비스
Open API ?
공지사항
자료실

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글자확대 글자크기 초기화 글자축소 설정저장
처음 검색결과 이전 검색결과 다음 검색결과 마지막 검색결과 검색결과 목록 검색어 이동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서경집전(상)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왼쪽메뉴 닫기왼쪽메뉴 열기
8. 爾有善이면 朕弗敢蔽요 罪當朕躬이면 弗敢自赦니 惟簡이 在上帝之心니라 其爾萬方의 有罪 在予一人이오 予一人의 有罪 無以爾萬方이니라
傳
簡은 閱也라 人有善이면 不敢以不達이요 己有罪면 不敢以自恕하니 簡閱을 一聽於天이라 然이나 天以天下로 付之我하니 則民之有罪는 實君所爲요 君之有罪는 非民所致라 非特聖人이 厚於責己而薄於責人이라 是乃理之所在니 君道當然也니라
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8권 商書> 湯誥 第三> 爾有善이면 朕弗敢蔽요 罪當朕躬이면 弗敢自赦니 惟簡이 在上帝之心하니라
爾有善이면 朕弗敢蔽요 罪當朕躬이면 弗敢自赦니 惟簡이 在上帝之心하니라
너희에게 善行이 있으면 나는 감히 덮어두지 않을 것이고, 죄가 나에게 있으면 감히 스스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니, 오직 점검하는 일은 上帝의 마음에 달려 있을 뿐이다.
傳
[傳]所以不蔽善人하고 不赦己罪는 以其簡在天心故也라
착한 사람을 덮어두지 않고 자기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 것은 점검하는 일이 하늘의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疏
[疏]‘惟簡 在上帝之心’
經의 [惟簡 在上帝之心]
○正義曰：鄭玄注論語云 “簡閱在天心, 言天簡閱其善惡也.”
○正義曰：鄭玄이 ≪論語≫에 주를 달기를 “점검하는 일이 하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은 하늘이 그 善惡을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其爾萬方의 有罪는 在予一人이요
너희 만방에 죄가 있는 것은 나 한 사람이 책임질 것이고,
傳
[傳]自責化不至라
교화가 도달하지 못한 점을 자책한 것이다.
予一人의 有罪는 無以爾萬方이니라
나 한 사람에게 죄가 있는 것은 너희 만방과는 무관한 일이다.
傳
[傳]無用爾萬方은 言非所及이라
‘너희 만방과는 무관한 일이다.’라고 한 것은 미칠 바가 아님을 말한 것이다.
목록 맨위로 맨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