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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興也라 鶉은 䳺屬이라 奔奔, 彊彊은 居有常匹하고 飛則相隨之貌라 人은 謂公子頑이라 良은 善也라
○ 衛人이 刺宣姜與頑이 非匹耦而相從也라 故로 爲惠公之言以刺之曰 人之無良은 鶉鵲之不若이어늘 而我反以爲兄은 何哉오하니라
傳
范氏曰 宣姜之惡을 不可勝道也라 國人疾而刺之호되 或遠言焉하고 或切言焉하니 遠言之者는 君子偕老是也요 切言之者는 鶉之奔奔是也라 衛詩至此에 而人道盡하고 天理滅矣라 中國이 無以異於夷狄이요 人類無以異於禽獸하여 而國隨以亡矣니라 胡氏曰 楊時有言호되 詩載此篇은 以見衛爲狄所滅之因也라 故로 在定之方中之前이라하니 因以是說로 考於歷代컨대 凡淫亂者 未有不至於殺身敗國而亡其家者하니 然後에 知古詩垂戒之大어늘 而近世有獻議하여 乞於經筵不以國風進講者하니 殊失聖經之旨矣ㅣ로다
[毛序] 鶉之奔奔은 刺衛宣姜也니 衛人이 以爲宣姜은 鶉鵲之不若也라하니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