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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比也라 終風은 終日風也라 暴는 疾也라 謔은 戲言也요 浪은 放蕩也라 悼는 傷也라
○ 莊公之爲人이 狂蕩暴疾하니 莊姜이 蓋不忍斥言之라 故로 但以終風且暴爲比하여 言雖其狂暴如此나 然亦有顧我則笑之時로되 但皆出於戲慢之意하고 而無愛敬之誠하니 則又使我不敢言而心獨傷之耳라 蓋莊公暴慢無常이어늘 而莊姜正靜自守하니 所以忤其意而不見答也라
傳
比也라 霾는 雨土蒙霿也라 惠는 順也라 悠悠는 思之長也라
○ 終風且霾로 以比莊公之狂惑也라 雖云狂惑이나 然亦或惠然而肯來로되 但又有莫往莫來之時하니 則使我悠悠而思之라 望其君子之深하니 厚之至也라
傳
比也라 陰而風曰曀라 有는 又也라 不日有曀는 言旣曀矣어늘 不旋日而又曀也니 亦比人之狂惑이 暫開而復蔽也라 願은 思也라 嚔는 鼽嚔也니 人氣感傷閉鬱하고 又爲風霧所襲이면 則有是疾也라
傳
比也라 曀曀는 陰貌요 虺虺는 靁將發而未震之聲이니 以比人之狂惑이 愈深而未已也라 懷는 思也라
[毛序] 終風은 衛莊姜이 傷己也라 遭州吁之暴하여 見侮慢而不能正也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