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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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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집전(상)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5. 人心 惟危고 道心 惟微니 惟精惟一하야사 允執厥中리라
心者 人之知覺이니 主於中而應於外者也 指其發於形氣者而言이면 則謂之人心이요 指其發於義理者而言이면 則謂之道心이니 人心 易私而難公이라 故危 道心 難明而易昧 故微 惟能精以察之하여 而不雜形氣之私하고 一以守之하여 而純乎義理之正하여 道心 常爲之主하고 而人心 聽命焉이면 則危者安하고 微者著하여 動靜云爲 自無過不及之差하여 而信能執其中矣리라 堯之告舜 但曰 允執其中이어늘 今舜命禹 又推其所以而詳言之하시니 蓋古之聖人 將以天下與人 未嘗不以其治之之法으로 幷而傳之하시니於經者如此 後之人君 其可不深思而敬守之哉
역주
역주1 : 현
尙書注疏(2)(상서정의(2)) 尙書注疏 제4권 虞書> 大禹謨 第三> 人心은 惟危하고 道心은 惟微하니 惟精惟一하여야 允執厥中하리라
人心 惟危하고 道心 惟微하니 惟精惟一하여야 允執厥中하리라
人心은 위태로운 것이고 道心은 은미한 것이니, 정밀하게 하고 전일하게 하여야만 진실로 그 中正의 도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傳]危則難安이요 微則難明이라 戒以精一하여야 信執其中이라
위태로우면 편안하기 어렵고 은미하면 밝히기 어렵다. 그러므로 ‘정하게 하고 전일하게 하여야만 진실로 그 中正의 도리를 가질 수 있다.’라는 말을 가지고 경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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