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注疏(2)(상서정의(2))
尙書注疏 제4권 虞書>
大禹謨 第三>
人心은 惟危하고 道心은 惟微하니 惟精惟一하여야 允執厥中하리라
人心은 惟危하고 道心은 惟微하니 惟精惟一하여야 允執厥中하리라
人心은 위태로운 것이고 道心은 은미한 것이니, 정밀하게 하고 전일하게 하여야만 진실로 그 中正의 도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傳
[傳]危則難安이요 微則難明이라 故로 戒以精一하여야 信執其中이라
위태로우면 편안하기 어렵고 은미하면 밝히기 어렵다. 그러므로 ‘정하게 하고 전일하게 하여야만 진실로 그 中正의 도리를 가질 수 있다.’라는 말을 가지고 경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