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注疏(2)(상서정의(2))
尙書注疏 제5권 虞書>
益稷 第五>
予違어든 汝弼이니 汝無面從하고 退有後言하여
내가 道를 어기거든 네가 보필하여 〈바로잡아야〉 하니, 너는 〈나의 非違를 알고도〉 면전에서는 나를 따르고 물러나서는 뒤에 〈나는 보필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아서,
傳
[傳]我違道어든 汝當以義輔正我니 無得面從我違하고 而退後有言我不可弼하라
내가 道를 어기거든 너는 응당 義로써 나를 보필하여 바로잡아야 할 것이니, 〈나의 非違를 알고도〉 면전에서는 나를 따르고 물러간 뒤에는 나는 보필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