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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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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和夷 底績시다
和夷 地名이라 嚴道以西 有和川하고 有夷道하니 或其地也 又按 鼂氏曰 和夷 二水名이라 和水 今雅州滎經縣北和川이니 水自蠻界羅嵒州東西來하여 逕蒙山하니 所謂靑衣水而入岷江者也 夷水 出巴郡魚腹縣하여 東南過很(佷)山縣南하고 又東過夷道縣北하여 東入于江이라 今詳二說컨대 皆未可必이로되 但經言底績者三 覃懷原隰 旣皆地名이니 則此恐爲地名이요 或地名因水 亦不可知也
尙書注疏(2)(상서정의(2)) 尙書注疏 제6권 夏書> 禹貢 第一> 蔡蒙에 旅平하시며 和夷에 厎績하시다
蔡蒙 旅平하시며 和夷 厎績하시다
蔡山과 蒙山에 旅祭를 지내어 홍수를 다스리는 일이 끝났음을 고하시며, 和夷에 治水의 공적을 이루셨다.
[傳]蔡蒙 二山名이라 祭山曰旅 言治功畢이라 和夷之地 致功可藝
蔡와 蒙은 두 산 이름이다. 산에 제사 지내는 것을 旅라 한다. 平은 홍수를 다스리는 일이 끝났음을 말한다. 和夷의 땅은 治水의 공을 이루어 〈곡식 등을〉 심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疏]傳‘蔡蒙’至‘可藝’
傳의 [蔡蒙]에서 [可藝]까지
○正義曰:地理志云 “蒙山在蜀郡靑衣縣.” 應劭云 “順帝改曰漢嘉縣.” 蔡山不知所在.
○正義曰:≪漢書≫ 〈地理志〉에 “蒙山은 蜀郡 靑衣縣에 있다.”라고 하였는데, 應劭는 “〈靑衣縣을〉 順帝가 漢嘉縣으로 고쳤다.”라고 하였다. 蔡山은 어느 곳에 있는지 알 수 없다.
論語云 “季氏旅於泰山.” 是‘祭山曰旅’也. 平者, 言其治水畢, 猶上‘旣藝’也. ‘和夷’, 平地之名, 致功可藝. 藝與平互言耳.
≪論語≫에 “季氏가 泰山에 旅祭를 지냈다.”라고 하였으니, ‘산에 제사 지내는 것을 旅라 한 것’이다. ‘平’은 홍수를 다스리는 일이 끝났음을 말한 것이니, 위에서 말한 ‘旣藝’와 같다. ‘和夷’는 平地의 명칭이니, ‘治水의 공을 이루어 〈곡식 등을〉 심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藝’와 ‘平’은 상호적으로 말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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