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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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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집전(상)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7. 凡我造邦 無從匪彛며 無卽慆淫야 各守爾典야 以承天休라
夏命已黜 湯命惟新하니 侯邦雖舊 悉與更始 曰造邦이라이요 慢也 匪彛 指法度言이요 慆淫 指逸樂言이라 常也 各守其典常之道하여 以承天之休命也
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8권 商書> 湯誥 第三> 凡我造邦은 無從匪彛하며 無卽慆淫하며
凡我造邦 無從匪彛하며 無卽慆淫하며
모든 우리 새로 출발하는 나라들은 옳지 못한 법을 따르지 말며, 태만하고 음탕한 쪽으로 나가지 말며,
[傳]戒諸侯與之更始이요 慢也 無從非常하고 無就慢過 禁之
諸侯에게 함께 更始하도록 경계한 것이다. 彛는 常의 뜻이요, 慆는 慢의 뜻이다. ‘옳지 못한 법을 따르지 말며, 태만하고 음탕한 쪽으로 나가지 말며’라고 한 것은 금지시킨 것이다.
各守爾典하여 以承天休하라
각각 너희의 일정한 법도를 지키어 하늘의 아름다운 道를 받들도록 하라.
[傳]守其常法하여美道
그 일정한 법도를 지키어 하늘의 아름다운 道를 받들라는 것이다.
역주
역주1 (大)[天] : 저본에는 ‘大’로 되어 있으나, “閩本‧監本‧毛本에는 ‘大’가 ‘天’으로 되어 있으니, 살펴보건대 ‘大’는 誤字이다.”라고 한 阮元의 校勘記에 의거하여 ‘天’으로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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