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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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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집전(상)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今文古文皆有로되 今文 合于堯典하고 而無篇首二十八字하니라 ○ 唐孔氏曰 東晉梅賾 上孔傳 闕舜典自乃命以位以上二十八字하니 世所不傳이라 多用王范之註補之하고 而皆以愼徽五典以下 爲舜典之初러니 至齊蕭鸞建武四年하여 姚方興 於大航頭 得孔氏傳古文舜典하여 乃上之라가 事未施行하여 而方興 以罪致戮이러니 至隋開皇初하여 購求遺典하여 始得之하니라 今按古文孔傳尙書컨대 有曰若稽古以下二十八字 伏生 以舜典合於堯典하여 只以愼徽五典以上으로 接帝曰欽哉之下하여 而無此二十八字하고 梅賾 旣失孔傳舜典이라 故亦不知有此二十八字 而愼徽五典以下 則固具於伏生之書 故傳者用王范之註以補之러니 至姚方興하여 乃得古文孔傳舜典하니 於是 始知有此二十八字 或者 由此하여 乃謂古文舜典一篇 皆盡亡失이러니 至是 方全得之라하여 遂疑其僞하니 蓋過論也
1. 曰若稽古帝舜혼 曰重華 協于帝시니 濬哲文明시며 溫恭允塞샤 玄德 升聞신대 乃命以位시다
光華也 合也 謂堯也이요 智也 和粹也 實也 幽潛也 上也 言堯旣有光華어시늘 而舜又有光華하여 可合於堯 因言其目하면 則深沈而有智하고 文理而光明하고 和粹而恭敬하고 誠信而篤實하사 有此四者幽潛之德 上聞於堯하신대 堯乃命之以職位也
周易正義(주역정의(1)) 周易正義 卷第一(卷首)> 第五 論分上下二篇 제5 上․下 두 篇으로 나눔을 논함
案乾鑿度云
건착도乾鑿度》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孔子曰
공자孔子가 말씀하였다.
陽三陰四 位之正也
이고 인 것은 자리의 바름이다.
易卦六十四 分爲上下而象陰陽也
그러므로 《주역周易》의 64를 나누어 로 만들어서 을 형상하였다.
夫陽道 純而奇 故上篇三十 所以象陽也 陰道 不純而偶 故下篇三十四 所以法陰也
는 순수한 기수奇數이므로 상편上篇 30을 형상한 것이요, 는 순수한 우수偶數가 아니므로 하편下篇 34을 본받은 것이다.
乾, 坤者 陰陽之本始 萬物之祖宗이라
본시本始이고 만물萬物조종祖宗이다.
爲上篇之始而尊之也 離爲日이요 坎爲月이니 日月之道 陰陽之經이니 所以始終萬物이라 以坎, 離爲上篇之終也
그러므로 상편上篇의 시작으로 삼아 높인 것이요, 는 해가 되고 은 달이 되는데 해와 달의 의 큰 법으로 만물萬物을 시작하고 끝마치는 것이므로 상편上篇의 끝으로 삼은 것이다.
咸, 恒者 男女之始 夫婦之道也 人道之興 必由夫婦하니 所以奉承祖宗하여 爲天地之主
남녀男女의 시작이고 부부夫婦인데, 인도人道가 일어남은 반드시 부부에게서 말미암으니, 조종祖宗을 받들어 천지天地의 주체가 된다.
爲下篇之始而貴之也
그러므로 하편下篇의 시작으로 삼아 귀하게 여긴 것이다.
旣濟, 未濟爲最終者 所以明戒愼而全王道也라하니라
기제旣濟미제未濟가 가장 끝이 된 것은 경계하고 삼감을 밝혀서 왕도王道를 온전히 하려 한 것이다.’”
以此言之하면 則上下二篇 文王所定이요 夫子作緯以釋其義也니라
이것을 가지고 말하면 문왕文王이 정한 것이고, 부자夫子(孔子)가 역위易緯를 지어서 그 뜻을 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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