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8권 商書>
太甲上 第五>
王이 徂桐宮居憂하사
疏
○正義曰:또한 이미 朝政의 일은 알지 못했고 오직 居喪하는 禮만을 행하였다는 것이다.
‘居憂位’, 謂服治喪禮也. 伊尹亦使兵士衛之, 選賢俊敎之, 故太甲能終信德也.
[居憂位] 喪禮를 다스리는 것을 이른다. 伊尹이 또한 兵士로 하여금 太甲을 호위하게 하고, 賢俊한 사람을 뽑아서 太甲을 가르쳤기 때문에 太甲이 능히 信德을 마무리하였다는 것이다.
傳
능히 그 할아버지를 생각하여 信德을 마무리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