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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比而興也라 冽은 寒也라 下泉은 泉下流者也라 苞는 草叢生也라 稂은 童梁이니 莠屬也라 愾는 歎息之聲也라 周京은 天子所居也라
○ 王室陵夷하여 而小國困弊라 故로 以寒泉下流而苞稂見傷爲比하고 遂興其愾然以念周京也라
傳
比而興也라 蓍는 筮草也라 京師는 猶京周也니 詳見大雅公劉篇하니라
傳
比而興也라 芃芃은 美貌라 郇伯은 郇侯니 文王之後니 嘗爲州伯하여 治諸侯有功하니라
○ 言黍苗旣芃芃然矣어늘 又有陰雨以膏之요 四國旣有王矣어늘 而又有郇伯以勞之하니 傷今之不然也라
程子曰 易剝之爲卦也 詩陽消剝已盡하고 獨有上九一爻尙存하니 如碩大之果不見食하여 將有復生之理하니 上九亦變이면 則純陰矣라 然이나 陽無可盡之理하니 變於上則生於下하여 無間可容息也라 陰道極盛之時엔 其亂을 可知니 亂極則自當思治라 故로 衆心願戴於君子하니 君子得輿也라 詩匪風下泉이 所以居變風之終也니라
○ 陳氏曰 亂極而不治하고 變極而不正이면 則大理滅矣요 人道絶矣라 聖人於變允之極에 則係以思治之詩하여 以示循環之理하시니 以言亂之可治, 變之可正也니라
[毛序] 下泉은 思治也라 曹人이 疾共公侵刻其下民하여 不得其所하여 憂而思明王賢伯也라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