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서경집전(상)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 說曰 王 求多聞 時惟建事 學于古訓이라사 乃有獲리니 事不師古고 以克永世 匪說 攸聞이로소이다
求多聞者 資之人이요 學古訓者 反之己 古訓者 古先聖王之訓으로 載修身治天下之道하니 二典三謨之類 是也 稱王而告之曰 人求多聞者 是惟立事 然必學古訓하여 深識義理然後有得이니 不師古訓하고 而能長治久安者 非說所聞이라하니 甚言無此理也니라
○ 林氏曰 傅說稱王而告之 與禹稱舜曰帝光天之下 文勢正同하니라
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10권 商書> 說命下 第十四> 說曰 王아 人을 求多聞하여 時惟建事니 學于古訓이라야 乃有獲하리니다
說曰 王 求多聞하여 時惟建事 學于古訓이라야 乃有獲하리니다
傅說이 말하였다. “王이시여! 사람을 구하되, 문견이 많은 사람을 구하여 이에 일을 이루는 것이니, 옛 교훈을 배워야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傳]王者 求多聞以立事 學於古訓이라야 乃有所得이라
王者는 견문이 많은 사람을 구하여 일을 이루는 것이니, 옛 교훈을 배워야 소득이 있을 것이란 말이다.
事不師古하고 以克永世 匪說 攸聞이로소이다
일의 경우, 옛 교훈을 본받지 않고서도 영원한 세대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은 저로서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傳]事不法古訓而以能長世 非說所聞이니 言無是道
일의 경우, 옛 교훈을 본받지 않고서도 장구한 세대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저로서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니, 곧 이런 도리는 없다는 점을 말한 것이다.
목록 맨위로 맨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