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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澤之
에有蒲與
ㅣ로다有美一人
이여傷如之何
오寤寐無爲
야 호라
傳
興也라 陂는 澤障也라 蒲는 水草니 可爲席者라 荷는 芙蕖也라 自目曰涕요 自鼻曰泗라
○此詩之旨는 與月出相類라 言彼澤之陂엔 則有蒲與荷矣어늘 有美一人而不可見하니 則雖憂傷而如之何哉오 寤寐無爲하여 涕泗滂沱而已矣라하니라
彼澤之陂
에有蒲與
이로다有美一人
이여碩大且
이로다寤寐無爲
야中心悁
호라
傳
興也라 蕳은 蘭也라 卷은 鬢髮之美也라 悁悁은 猶悒悒也라
彼澤之陂
에有蒲
이로다有美一人
이여碩大且
이로다寤寐無爲
야輾轉伏
호라
傳
興也라 菡萏은 荷華也라 儼은 矜莊貌라 輾轉伏枕은 臥而不寐니 思之深且久也라
[毛序] 澤陂는 刺時也라 言靈公君臣이 淫於其國하니 男女相說하여 憂思感傷焉하니라
東萊呂氏曰 變風이 終於陳靈하니 其間男女夫婦之詩 一何多邪요 曰 有天地然後有萬物하고 有萬物然後有男女하고 有男女然後有夫婦하고 有夫婦然後有父子하고 有父子然後有君臣하고 有君臣然後有上下하고 有上下然後禮義有所錯하니 男女者는 三綱之本이요 萬事之先也라 正風之所以爲正者는 擧其正者以勸之也요 變風之所以爲變者는 擧其不正者以戒之也라 道之升降과 時之治亂과 俗之汙隆과 民之死生이 於是乎在하니 錄之煩悉과 篇之重複을 亦何疑哉리오
- 시경집전(상)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