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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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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王曰 旨哉 乃言 惟服이로다 乃不良于言이런들 予罔聞于行이랏다
美也 古人 於飮食之美者 必以旨言之하니 蓋有味其言也 行也 高宗 贊美說之所言하여 謂可服行하니 使汝不善於言이런들 則我無所聞而行之也 蘇氏曰 說之言 譬如藥石하니 雖散而不一이나 然一言一藥하여 皆足以治天下之公患이니 所謂古之立言者
尙書注疏(3)(상서정의(3)) 尙書注疏 제10권 商書> 說命中 第十三> 王曰 旨哉라 說아 乃言이 惟服이로다
王曰 旨哉 乃言 惟服이로다
왕께서 말씀하였다. “아름답다! 傅說아. 너의 말은 시행할 만하다.
[傳]旨 美也 美其所言 皆可服行이라
旨는 美의 뜻이다. 그가 한 말이 모두 실행할 수 있음을 아름답게 여긴 것이다.
乃不良于言이면 이렸다
네가 좋은 말을 해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행할 일을 듣지 못하였을 것이다.”
[傳]汝若不善於所言이면 則我無聞於所行之事
네가 만일 좋은 말을 해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행할 일을 듣지 못하였을 것이란 말이다
역주
역주1 予罔聞于行 : 蔡傳에는 “나는 들어서 행할 바가 없었을 것이다.[我無所聞而行之]”로 풀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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