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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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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자使者 경리景鯉나라에 있을 때
楚使者在秦, 從遇於境.
나라 사신 경리景鯉나라에 있으면서, 진왕秦王위왕魏王이 국경에서 만나 회담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
楚怒, 爲楚王曰:
초나라가 화를 내자 진나라는 주최周最초왕楚王에게 보내어 말하게 하였다.
“魏請無與楚遇而合於秦,
나라가 초나라와 관계를 끊을 테니 우리 진나라와 연합하자고 요청해 왔습니다.
是以鯉與之遇也. 弊邑之於與遇善之,
그래서 귀국의 사신 경리를 참여하게 한 것인데, 이는 우리 진나라가 귀국 초나라와 선린善隣 관계임을 보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라조차도 우리와 연합하지 않으려 합니다.”
因不罪景鯉而德周‧秦.
이에 초왕은 경리를 죄주지 않고 주최周最와 진나라에 대해 고맙게 여겼다.
역주
역주1 098. 楚使者景鯉在秦 : 이 장의 내용은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 B.C.313년쯤의 일로 여겨지나 사건의 원인과 결과 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문장도 생략이 심한 편이다.
역주2 景鯉 : 楚나라의 公族. 秦나라에 사신으로 와 있었다. 099‧136‧191‧197‧391‧414장 등 참조.
역주3 秦王 : 秦 昭王. 혹은 惠王으로 보기도 한다.
역주4 魏王 : 魏 哀王. 《史記》 〈六國年表〉에 의하면 魏 哀王 6년에 秦王과 만난 것으로 되어 있다.
역주5 秦合(令)周最 : 合은 令의 誤字. 周最는 당시 秦나라의 사신 임무를 띠었다. 009‧014‧019‧020‧021장 등 참조.
역주6 故齊不合也 : 秦나라가 景鯉를 우대함을 보고 齊나라조차도 秦‧楚가 密約이 있는 줄로 여겨 秦과 연합을 망설였다는 뜻.
역주7 楚王 : 楚 頃襄王. 혹은 楚 懷王으로 보기도 한다.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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