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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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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주최周最에게 “구혁仇赫이 송나라의 재상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다
謂周最曰:
어떤 사람이 주최周最에게 말하였다.
之相宋, 將以觀秦之應趙‧宋, 敗.
구혁仇赫나라의 재상이 되었으니, 장차 나라가 나라‧나라에 응함을 보고 삼국三國을 패배시킬 것입니다.
三國不敗, 將興趙‧宋合於以孤秦.
그리고 삼국이 패하지 않으면 장차 조나라‧송나라를 일으켜 동방과 연합하여 나라를 고립시킬 것입니다.
亦將觀韓‧魏之於齊也, 不固, 則將與宋敗三國, 則賣趙‧宋於三國.
나라‧나라와 나라의 관계로 보건대, 이들의 연합이 견고하지 못하면, 〈나라가〉 장차 송나라와 더불어 삼국을 패배시키게 될 것이며, 〈이들의 연합이 견고하면〉 결국 진나라는 조나라와 송나라를 삼국에 속여 팔아 넘기고 말 것입니다.
公何不令人謂曰:欲秦‧趙之相賣乎?
그대는 어찌 사람을 시켜 한나라‧위나라의 왕에게 ‘진나라와 조나라가 서로 팔아먹기를 원하십니까?
何不周最兼相, 視之不可離?
그렇게 하려면 어찌 주최周最로 하여금 한나라와 위나라의 재상을 겸하도록 하여, 한나라‧위나라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임을 드러내 보이지 않습니까?
則秦‧趙必相賣以合於王也.”
그렇게 하면 진나라와 조나라는 다투어 서로를 팔면서 왕께 연합하자고 할 것입니다’라고 하지 않으십니까.”
역주
역주1 謂周最曰仇赫之相宋 : 역시 周最가 周나라에 와 있을 때의 일로 여겨진다. 《史記》 〈趙世家〉 武靈王 20년에 이 장과 관련된 기록이 실려 있다.
역주2 仇赫 : 趙나라 신하. 원주에 “《史記》에는 机郝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는데, 《史記》 〈趙世家〉에는 仇液으로, 또 다른 책에는 仇郝‧机郝 등으로도 되어 있다. 247‧276‧284장 등 참조.
역주3 三國 : 齊‧韓‧魏 세 나라.
역주4 東方 : 역시 齊‧韓‧魏 세 나라를 가리킨다.
역주5 韓‧魏之王 : 韓은 襄王, 魏는 哀王이다.
역주6 合(令) : 대본에는 合으로 되어 있으나 令의 誤字로 보이므로 고쳐 번역하였다.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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