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戰國策(2)

전국책(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전국책(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90. 악양樂羊나라 장수가 되어 중산中山을 공격하다
樂羊爲魏將而攻中山.
악양樂羊나라의 장수가 되어 중산中山을 공격하였다.
其子在中山, 中山之君烹其子而遺之羹,
그때 악양의 아들이 중산국에 있었는데, 중산국의 임금은 그 아들을 삶아 그 국물을 악양에게 보내었다.
樂羊坐於幕下而啜之, 盡一盃.
악양은 막하幕下에 앉아 이를 받아 한 잔을 모두 마셔 버렸다.
文侯謂曰:
문후가 도사찬覩師贊에게 말하였다.
“樂羊以我之故, 食其子之肉.”
“악양이 나 때문에 자기 아들의 살까지 먹었구나.”
贊對曰:
도사찬이 말하였다.
“其子之肉尙食之, 其誰不食!”
“그 아들의 살까지 먹을 정도인데 누구의 살은 먹지 못하겠습니까!”
樂羊旣罷中山, 文侯賞其功而疑其心.
결국 악양이 중산국을 깨뜨리자 문후는 그 공을 주면서도 그 마음을 의심하였다.
역주
역주1 : 이 이야기는 〈中山策〉 499장에도 다루고 있다. 그곳에서는 뒷부분을 달리 설명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이 사건은 B.C.432년의 일이며 《韓非子》 〈說林上〉, 《說苑》 〈貴德篇〉과 〈復恩篇〉, 《淮南子》 〈人間訓〉 등 아주 널리 실려 있다.
역주2 都師贊 : 都師는 都斯라고도 쓴다. 《春秋後語》에는 堵師는 複姓, 贊은 이름, 魏의 大夫라 하였다.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