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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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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위왕魏王장의張儀으로 삼고자 하다
將相張儀, 弗利, 故令人謂曰:
위왕魏王장의張儀으로 삼으려 하자 서수犀首가 불리함을 느껴 사람을 시켜 〈나라〉 한공숙韓公叔에게 이렇게 말하도록 하였다.
“張儀以合秦‧魏矣. 其言曰: ‘魏攻, 秦攻, 韓氏必亡.’
“장의가 나라와 나라를 연합시켜 놓고 ‘위나라는 한나라의 남양南陽을 치고, 진나라는 한나라의 삼천三川을 공격하면 한나라는 틀림없이 망할 것이다.’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且魏王所以貴張子者, 欲得地, 則韓之南陽擧矣.
게다가 위왕이 장의를 귀하게 여기는 이유가 땅을 얻고자 하는 데 있다면 그곳은 바로 한나라의 남양입니다.
子盍少委焉? 以爲衍功,
그대는 어찌 그 땅을 조금 떼어 위나라에게 주어 공손연公孫衍(서수犀首)의 공로로 삼아 주지 않습니까?
則秦‧魏之交可廢矣.
그렇게 되면 진나라ㆍ위나라의 외교는 폐기되고 말 것입니다.
如此, 則魏必圖秦而棄儀, 收韓而相衍.”
이렇게 되고 나면 위나라는 틀림없이 진나라를 칠 계획을 세우고 장의를 버리고 한나라를 거두어 공손연을 재상으로 삼게 될 것입니다.”
公叔以爲信, 因而委之, 犀首以爲功, 果相魏.
한공숙은 미덥게 여겨서 맡겼으며, 서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과연 위나라의 이 되었다.
역주
역주1 : 이 내용은 《史記》 〈張儀列傳〉과 같다.
역주2 魏王 : 惠王. 《史記》에는 襄王으로 되어 있다.
역주3 犀首 : 公孫衍, 魏人. 魏의 相을 지냈다. 〈秦策〉 참조.
역주4 韓公叔 : 韓 襄王의 아들로 韓나라 국정을 맡고 있었다.
역주5 南陽 : 지금의 河南省 沁陽縣, 당시 韓地.
역주6 三川 : 즉 河‧伊‧洛水 등 三水 일대의 地方, 지금의 河南省 洛陽縣 附近인데 당시 韓地였다.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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