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戰國策(2)

전국책(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전국책(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56. 나라가 나라를 공격하자 평원군平原君이 사람을 보내어 나라에게 구원을 청하다
秦攻趙, 平原君使人請救於魏.
나라가 나라를 공격해 오자 평원군平原君나라에 사람을 보내어 구원을 청하였다.
發兵至邯鄲城下,
〈위나라〉 신릉군信陵君은 군대를 일으켜 한단邯鄲 성 아래로 달려왔다.
秦兵罷. 虞卿爲平原君請益地, 謂趙王曰:
진나라 병사들이 퇴각하자 우경虞卿이 평원군을 위하여 봉지封地를 더 보태어 줄 것을 청하여 조왕趙王에게 말하였다.
“夫不鬪一卒, 不頓一戟, 而解二國患者, 平原君之力也.
“무릇 군졸 하나 싸우지 않고 창 하나 소모함이 없이 두 나라의 근심을 풀어 준 것은 평원군의 힘입니다.
用人之力, 而忘人之功, 不可.”
남의 힘을 쓰고 그 공을 잊으면 안 됩니다.”
趙王曰: “善.” 將益之地.
조왕이 ‘옳다.’ 하고는 평원군에게 장차 땅을 더 주려고 하였다.
聞之, 見平原君曰:
공손룡公孫龍이 이를 듣고 평원군을 만나 말하였다.
“君無覆軍殺將之功, 而封以.
께서는 군대를 뒤엎고 적장敵將을 죽인 그런 큰 전공戰功도 없으면서 동무성東武城받으려 하십니다.
趙國豪傑之士, 多在君之右,
조나라 호걸지사들 중에는 그대보다 훌륭한 자가 많습니다.
而君爲相國者以親故.
그리고 그대가 상국相國이 된 것도 왕의 친척이기 때문입니다.
夫君封以東武城不讓無功, 佩趙國相印不辭無能, 一解國患, 欲求益地,
그런데도 그대는 동무성東武城을 공이 없다고 사양하지 않고 있으며, 조나라 재상의 상인相印도 능력이 없다고 사양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도리어 나라의 근심 하나를 풀어 주었다는 것으로 더 많은 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是親戚受封, 而國人計功也.
이는 왕의 혈친血親이기 때문에 봉을 받는 것이니, 나라 사람들이 그대의 공을 따져 볼 것입니다.
爲君計者, 不如勿受, 便.”
그대를 위한 계책으로는 받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平原君曰:
평원군이 말하였다.
“謹受令.”
“삼가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乃不受封.
그리고는 봉지를 받지 않았다.
역주
역주1 : 시기는 邯鄲之戰(089‧091‧258‧366장) 이후로 대략 B.C.257년쯤이다.
역주2 信陵君 : 魏나라 公子. 魏 安釐王의 異腹 동생이며 平原君의 妹弟. 戰國四公子 중의 하나. 《史記》 〈魏公子列傳〉 참조. 147‧258‧274‧340‧366‧367장 참조.
역주3 公孫龍 : 趙人. 平原君의 門客.
역주4 東武城 : 趙나라 邑이름.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