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戰國策(2)

전국책(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전국책(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05. 韓公叔與幾瑟爭國
405. 한공숙韓公叔기슬幾瑟이 나라를 다투다
韓公叔與幾瑟爭國.
한공숙韓公叔기슬幾瑟이 〈세자 옹립 문제를 두고〉 다투었다.
鄭强爲楚王使於韓, 矯以合世子, 以與公叔爭國.
이때 정강鄭强초왕楚王의 심부름으로 나라에 와 있다가 이를 보고 거짓으로 〈초나라의〉 신성新城양인陽人 땅을 태자인 기슬에게 준다고 속여 공숙과 더욱 싸우도록 하였다.
楚怒, 將罪之.
초나라는 〈정강이 제멋대로 땅을 준다고 하였다 하여〉 화를 내 처벌하려 하였다.
鄭强曰:
정강이 말하였다.
“臣之矯與之, 以爲國也.
“제가 거짓으로 땅을 준다고 한 것은 〈초나라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臣曰, 世子得新城‧陽人, 以與公叔爭國, 而得全, 魏必急韓氏;
제 생각에 태자 기슬이 우리의 신성과 양인 땅을 믿고 공숙과 싸워 온전하게 되면, 〈공숙 편이었던〉 나라가 한나라를 몰아 칠 것입니다.
韓氏急, 必縣命於楚,
한나라가 급해지면 반드시 우리 초나라에게 목을 걸고 도와달라고 할 것입니다.
又何新城‧陽人敢索?
그때 다시 세자는 어느 겨를에 우리에게 땅을 달라고 하겠습니까?
若戰而不勝,
또 싸우다가 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而不死, 今且以至,
그러면 세자가 다행히 죽지 않는다 해도 결국 우리 초나라로 올 것입니다.
又安敢言地?”
그런 처지에 옛날 약속한 땅을 달라고 감히 요구하겠습니까?”
楚王曰: “善.” 乃弗罪.
초왕이 ‘좋소.’ 하고는 정강을 처벌하지 않았다.
역주
역주1 新城‧陽人 : 둘 모두 땅 이름. 新城은 襄城이라고도 하며, 지금의 河南省 襄城縣 서쪽. 楚나라 땅. 陽人은 원래 周나라의 故城. 지금의 河南省 臨汝縣. 역시 楚나라 땅.
역주2 走(幸) : 鮑彪本에 의하여 ‘幸’으로 고쳤다.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