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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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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史擧非犀首於王
318. 사거史擧에게 서수犀首를 비난하다
非犀首於王. 犀首欲窮之, 謂張儀曰:
사거史擧( 양왕襄王)에게 서수犀首를 비방하자, 서수는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려고 장의張儀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請令王讓以國,
“청컨대 제가 왕으로 하여금 나라를 선생에게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王爲堯‧舜矣: 而先生弗受, 亦也.
그러면 왕은 요순堯舜 같은 성인이 되는 것이며, 선생께서 받지 않으시면 선생께서는 허유許由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衍請因令王致萬戶邑於先生.”
그런 후에 제가 이를 바탕으로 왕에게 청하여 1만 호의 읍을 선생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張儀說, 因令史擧數見犀首.
장의는 기뻐하면서 사거史擧로 하여금 자주 서수를 뵙도록 하였다.
王聞之而弗任也, 史擧不辭而去.
왕은 〈그가 서수를 다시 가까이한다는 말을〉 듣고, 신임하지 않으니, 사거는 인사도 하지 못하고 말없이 떠나버렸다.
역주
역주1 史擧 : 下蔡의 城門 監吏. 어질다고 소문이 나서 秦의 丞相인 甘茂도 이를 섬겼다.
역주2 先生 : 《戰國策正解》에는 先生을 史擧라고 하였으나 따르지 않는다.
역주3 許由 : 상고시대의 高士. 堯가 천하를 그에게 양위하려고 하자 시끄러운 속세 소리를 들었다고 해서 潁水 가에서 귀를 씻었다고 한다.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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