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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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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주최周最를 위하여 위왕魏王에게 말하다
爲周最謂魏王曰:
어떤 사람이 주최周最를 위하여 위왕魏王(昭王)에게 말하였다.
“秦知趙之難與齊戰也, 將恐齊‧趙之合也,
나라는 나라가 나라와 싸우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제나라와 조나라가 연합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必陰之.
그래서 몰래 조나라를 강하게 해 줄 것입니다.
趙不敢戰, 恐秦不己收也, 先合於齊.
조나라는 그래도 제나라와 감히 싸우려 들지 않을 것이니, 진나라가 끝까지 자기 나라를 돕지 않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조나라는 먼저 제나라와 연합하려 할 것입니다.
秦‧趙爭齊, 而王無人焉, 不可.
이처럼 나라와 나라가 나라를 두고 다투고 있는데도, 왕께서는 나라에 사신으로 보낼 만한 사람도 없으니 불가한 일입니다.
王不去周最, 合與收齊, 而以兵之急則伐齊, 也.”
왕께서는 주최를 보내 제나라와 위나라가 연합하게 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진나라가 제나라를 치는 일이 급하다고 해서 함께 제나라를 치려고 하시니, 이는 근거없는 일입니다.”
역주
역주1 020. 爲周最謂魏王 : 사실은 016‧017장과 관련이 있으며, B.C.286년쯤의 일이다.
역주2 원주] 勁 : 曾鞏本과 集賢院本에는 “勁을 助로 고쳤다.”고 하였다.
역주3 無因事 : 근거 없는 일, 의거할 수 없는 일, 해서는 안 되는 일.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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